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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장마철 전 하천 준설 완료…침수 대비 총력

by 설독특 2025.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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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2025년 장마철 전 하천 준설 완료… 침수 대비 총력

2025년 여름, 대전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주요 국가하천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하천 준설 및 재해예방 정비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올해 6월까지 마무리된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폭우와 기상이변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침수 피해가 반복되었던 지역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입니다.

📍 3대 국가하천 20.7km 구간, 50만㎥ 준설

대전시는 갑천, 대전천, 유등천 등 3대 하천 총 20.7km 구간에 대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20개 공구로 나눠 퇴적토 준설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무려 50만 4000㎥의 퇴적토를 제거했으며, 이에 투입된 사업비는 총 171억 원(전액 시비)에 달합니다.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토사를 제거하고 유수 단면을 확대함으로써,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과 월류 위험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반복된 침수 피해…왜 정비가 필요한가?

최근 3년간 대전은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기후변화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가 반복되었습니다. 특히, 저지대와 국가하천 인접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 쏟아진 폭우로 하천 제방이 유실되거나, 지하주차장·농경지 침수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023년 7월 서구 용촌동

에서는 - 제방 유실로 마을 전역 침수 - 이재민 다수 발생 - 19만 6000㎡ 규모의 농경지 피해 -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발생 같은 사고가 발생해 시민 불안이 고조되었습니다.

하천 준설 현장

🛠 환경부와 협업, 2025년 유지관리 계획 수립

 

 

 

 

 

이번 준설 사업은 단순한 토사 제거에 그치지 않습니다. 대전시는 환경부 및 금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2024년 하반기에 '3대 하천 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자체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며 실행력을 높였습니다.

이미 2024년 상반기에는 시범적으로 6개 구간, 3.5km에서 12만 8000㎥ 규모의 선제 준설도 실시한 바 있습니다. 그 결과, 2025년 장마 초입인 현재까지는 별다른 침수 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하천 수위를 관리 중입니다.

 

 

 

 

 

 

🌧 2025년 장마, 하천 정비 효과는?

올해 장마는 7월 중순부터 본격화되어 대전 지역에는 7월 8~16일 사이 누적 강수량이 262.3㎜에 달했습니다. 과거라면 제방 유실 또는 도로 침수 등의 피해가 우려되었겠지만, 이번엔 뚜렷한 피해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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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정비사업의 효과가 직접적으로 확인된 사례로 평가되며, 이후에도 하천 퇴적물 정기조사 및 추가 정비계획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 정비계획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민 누구나 대전광역시 건설관리과 또는 금강유역환경청을 통해 준설 구간, 정비계획,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시청 홈페이지에도 관련 정보가 정기적으로 업로드됩니다.


정비사업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이러한 정책이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게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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