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북 산불, 이재민과 복구 상황… 성금은 어디로?

올봄 유난히 산불이 많더라고요… 경남 산청, 하동부터 경북 안동, 의성까지.
산도 타고, 집도 타고, 마음도 덩달아 타버린 봄입니다
지금 이재민분들은 어디서 지내고 계신지,
우리가 낸 성금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정리해 봤어요.
🔥 대피소에 계신 분들, 몇 분이신지 아시나요

이번 산불로 경북 쪽 대피소에만 약 3,221명,
경남 쪽은 27명 정도의 이재민분들이 머물고 계세요.
합치면 3,260여 명이 집을 떠나 임시 공간에 계신 거죠.
그중엔 고령자도 많고, 건강 안 좋으신 분들도 많다고 해요.
대피소는 주로 체육관, 군민회관, 문화 예술 회관 같은 공공시설이고요,
담요 하나 깔고 하루하루 버티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모텔이라도 무상으로 제공되면 좋겠다"라는 말씀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지자체 임시 숙소는 일부만 해당되고, 장기 무상 제공은 어렵다고 해요.

💰 성금은 얼마나 모였고, 어디로 가?
정말 따뜻한 마음들이 모였더라고요.
4월 초 기준으로 약 1,124억 원의 산불 성금이 모였다고 합니다.
기업 기부: 두어 나무 10억, 두산에 너 빌리티 1억
기관 기부: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열매, 전국재해 구호협회 등
모인 성금은 이렇게 쓰입니다:
✔️ 임시주거·주택 복구
✔️ 긴급 생계비 지원
✔️ 산림·시설 복구 등등
🙏 나도 도울 수 있을까?
마음 있는 분들을 위해
성금 보낼 기관들
대한적십자사
https://www.redcross.or.kr
농협 790-01-006015 (예금주: 대한적십자사)
입금 시 ‘산불 피해’라고 적어주세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https://www.chest.or.kr
홈페이지에서 계좌 확인 및 기부 가능
이 봄이 아픈 기억이 아닌,
서로 도운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라봅니다.
함께 마음 모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자료 출처: 대한적십자사, 매일신문, 쿠키뉴스, 파이낸셜뉴스 외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 내부. 담요와 침낭으로 하루를 버티는 이재민들
2. 산불 현장 복구 중인 소방대원들
경북 산불 현장에서 진화와 복구 작업 중인 소방 인력들.
3. 이재민 위로 방문한 정치인들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위로 중인 관계자들. 현실적인 인 도움의 손길
이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기부에 동참하셨습니다:
🌟 연예인들의 산불 피해 기부 현황

[산불 피해 고액 기부자 리스트]
- BTS 정국: 1억 원
- 세븐틴: 팀 전체 1억 원
- 배우 김고은: 5천만 원
- 배우 박서준: 1억 원
- 방송인 유재석: 5천만 원
- 아이유: 1억 원
- 배우 이병헌: 1억 원
- 기업 두산에 너 빌리티: 5억 원
- 두어 나무(업비트): 10억 원
- 카카오: 3억 원
- 교보생명: 1억 원
- 대한 예수교장로회(총회): 3억 원
- 천주교 서울 대교구: 1억 원
(※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적십자사 등을 통해 전달됨)
산불 피해 현장 이미지
이재민 대피소
💰 성금 모금 현황
기업 및 개인 기부:
연예인 기부:
종교 단체 기부:
🔧 복구 진행 상황
주택 복구:
산림 복구:
인프라
💰 성금 모금 현황
기업 및 개인 기부:
연예인 기부:
종교 단체 기부:
지금도 대피소와 모텔에서 생활하시는 이재민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해요.
복구가 100% 마무리되기까진 시간이 걸리겠지만,
모인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이도록 계속 지켜봐야겠죠.
무엇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작은 관심이라도 모이면 큰 도움이 되니까요 :)
4월 초 기준으로 약 1,124억 원의 산불 성금이 모였다고 합니다.
산불로 집을 잃고 하루아침에 아빠를 잃고 남편을 떠나보내고
아직도 대피소에서 불편하게 지내고 계신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정직하게 올바로 사용될 수
있도록 두 눈 뜨고 지켜보며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계속 소식 챙기며, 좋은 방향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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