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7.7 강진 피해
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3월 28일 낮 12시 50분경(현지 시간)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사가잉시 북서쪽 약 16km 지점으로, 수도 네피도에서 북북서쪽으로 248km, 제2 도시인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km 떨어진 곳입니다.
진원의 깊이는 10km로 관측되었습니다.
이번 지진은 미얀마의 주요 단층선인 '사가잉 단층' 부근에서 발생하였으며, 이 지역은 인도판, 유라시아판, 순다판, 버마판 등 4개의 지각판이 맞닿아 있어 지진 활동이 활발한 지역입니다.
지진 영향권
지진의 영향으로 인근 국가인 태국 방콕에서도 강한 흔들림이 감지되어 사무실과 상점에서 사람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와 실종자도 수천 명에 이릅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만 명을 넘을 확률이 71%에 달한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피해 지역의 열악한 인프라와 내전으로 인한 구조 작업의 어려움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계속 집계 중이며, 사상자 수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얀마 지진 사망자 2,700명 이상… 의료 시스템 ‘마비’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700명을 넘어섰으며, 의료 시스템은 압도적인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 한 여성 구조됐지만 추가 생존자 구조 희망은 희미
미얀마 강진 이후 붕괴된 건물 잔해에서 한 여성이 구조됐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추가 생존자를 찾을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미얀마 지진 생존자, 음식과 거처 없이 고립… 사망자 2,700명 넘어서
지진 피해를 입은 미얀마 주민들이 식량과 물, 거처 없이 고립된 상태입니다.
사망자 수는 2,700명을 넘어섰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한국인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외교부는 미얀마와 태국 현지 공관을 통해 교민 및 여행객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피해 여부를 면밀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국교민 , 여행객 , 무사
미얀마에는 약 1,500명의 한국인 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70여 명이 지진 피해가 큰 만달레이 지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 한국인 피해 접수는 없으나, 대사관과 한인회가 협력하여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미얀마 지진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기구를 통해 200만 달러(한화 약 30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진 피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입니다.
항목 수치 비고
사망자 수 2,700명 이상
부상자 수 4,500명 이상
실종자 수 441명
파괴된 건물 수 10,000채 이상
손상된 도로 및 교량 수 다수 정확한 수치는 미확인
이러한 피해로 인해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식량, 물, 의료 지원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특히, 의료 시설의 파괴로 부상자 치료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외교부는 현지 교민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위 정보는 2025년 4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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