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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년 3월 17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사고 원인과 대책
석우리 소재 육군 항공대 대 비행장에서
무인기와 헬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5분경, 착륙 중이던
무인기가 정지 상태에 있던 수리온 헬기와
충돌하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1시 20분 초진에 성공하였고,
1시 34분 완전히 진압하였습니다.
피해 상황
이번 사고로 드론은 전소되었고,
수리온 헬기 역시 일부 손상을 입었습니다
.
다행히 탑승자가 없던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는 현재 조사 중입니다.
사고 원인과 대책
현재 군 당국은
① 드론 운용 절차의 문제
② 항공기 간 공역 조정 미흡
③ 장비 결함 가능성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군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무인기 운용 절차를 재점검하고
공역 운영 방식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한, 유인 항공기와 무인 항공기 간의
충돌 방지를 위한 새로운 안전 시스템 도입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유사 사고 사례
과거에도 군 항공기 사고는 여러 차례 발생했습니다.
- 2007년 강원도 인제군에서
UH-60 블랙호크 헬기 두 대가 충돌해
조종사 1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 2008년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에서는
UH-1H 헬기가 추락해
탑승 장병 7명이 모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군 항공기 운용 중 발생하는 사고는
항상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향후 조치
군 당국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 무인기와 유인 항공기 운용 매뉴얼을 개정하고
- 조종사 및 운용 인원에 대한 안전 교육을 강화하며
- 새로운 충돌 방지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군은 철저한 대책 마련을 통해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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